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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화본역!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역 1위! 1936년 완공된 화본역은 아직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몇몇 간이역이 이미 문화재로 등록됐지만 화본역은 올 하반기에나 문화재청에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요구할 예정이다. 화본역에 내리면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전형적인 역사건물과 ‘화본역 시비’를 만난다. 박해수시인과 대구MB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간이역 시비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것이다. 문화재도 아니고 볼거리가 많지 않은 간이역이지만 시비가 세워진 덕에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화본역의 또 다른 매력을 꼽자면 역사 뒤편에 위치한 급수탑을 들 수 있다. 1899년부터 1967년까지 우리 국토를 달리던 증기기관차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것이 급수탑이다. 원형 모형으로 세워진 화본역 급수탑은 1930년대에 지어.. 더보기
도심속 자연과 친환경 한옥주택 ! 전혀 새로운 주택이 분당에! 20년전 정부는 분당신도시 전용주거단지의 일부를 특수계획지역으로 지정하고 당시 지명도 있는 건추카들을 초빙하여 각대지를 설계한 "주택박람회"를 개최한바있다. 본 프로젝트 SITE는 이중의 하나로 당시 지어졌던 주택을 철거하고 전혀 새로운 주택을 구축하는 일이었다.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와 생태적인 환경의 조성이 첫번째 요구족건인 이 주택은 불곡산,문형산의 역동적인 자연 풍경을 담고 있는 전원적 도시 주택이다. 더보기
제주항공, 필리핀 항공권 '8만 8천원'부터 최대 81% 할인! 제주항공이 6월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티켓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23일 국내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은 6월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인 여행객들을 위해 특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에서 마닐라행은 8만 8천원, 인천에서 세부는 11만 3천원부터 판매된다. 인천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비행기 티켓은 11만 3천 원, 인천에서 방콕으로 가는 12만 9,200원, 부산에서 방콕은 10만 9,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저렴한 가격에 동남아로 떠날 수 있는 해당 티켓은 오는 7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측은 통상 비수기로 꼽히던 6월 출국자수가 저비용항공사 경쟁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 더보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3일 티켓 오픈…개막작 '금발이 너무해' 올해 10돌을 맞은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다음달 24일 개막한다.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가 10회를 맞아 이제는 외국 공연팀들이 찾아오는 축제로 변했다”며 “올해 DIMF는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장익현 이사장은 “이제 뿌리를 내렸다. 10돌 맞은 올해 DIMF 기대해도 좋다”며 “대구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10회 DIMF는 다음달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피아, 계명아트센터 등 공연장에서 열린다. 영국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가 개막작으로, 슬로바키아의 신작 뮤지컬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oadour)’.. 더보기
베어그릴스!! 개그맨 김병만도 인정한 맨손으로 집짓기!! 유튜브 사이트에서 이미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맨손으로 집짓는 "베어그릴스"집짓는 방식은 한국의 전통온돌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우리는 보통 석기시대인들이 어떻게 먹고 살았는지를 책을 통해 그림으로 보거나, 박물관에 만들어진 모형을 통해서 보고 짐작을 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그런 식으로 집을 짓고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감도 안오고 어떤 기술을 썼는지도 그저 추정만 할 뿐이다. 그냥 모든 것이 추상적이란 얘기다. 그런데, 호주의 한 젊은이가 직접 맨손으로 석기시대 원시인들의 집짓기를 시연해 보였다. 바라보는 내내 그저 감탄만 나올 뿐이다. 정말 대단하다. 이 젊은이는 취미로 원시시대 기술을 시연하고 동영상을 올리는 친구라고 하는데, 그 기술과 끈기가 보통이 아니다. 집 짓기뿐만 .. 더보기
이동식 주택의 빠른 진화! 이동식 주택은 춥다? 이젠 옛말!! 일종의 콘테이너 하우스를 소개한다.미리 제작된 주택을 트레일러를 이용해 운반하여, 원하는 위치에 배치시킨다. 주택의 규모는 약 8.2평 정도의 소규모이며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쵠근 우리나라에서도 도시와 전원생활을 동시에 영위하고자 하는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종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주택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우라나라에서는 농막이라는 시설물이 있지만, 규모도 20제곱미터 이하이며, 화장실의 설치에 까다로운 규정이 있다. 이러한 법적인 규정이 변경된다면, 충분히 활용가능한 주택이라고 생각된다. 이 건물은 친환경기술이 잔득 들어간 컨테이너 하우스이다.옥상조경, 퇴비화 화장실, 벽면조경, 중수재활용 등 그러나 이런 특수한 기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더보기
사문진 주막촌! 70만명의 관광객으로 주막촌 매월 매출이 1억8천만원!! 사문진 주막촌은 개촌한 이후 주막촌 3동에서 국밥과 막걸리 등을 판매하며, 꾸준히 시설확충 및 메뉴 다양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노력은 바로 성과로 나타나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주막촌을 다녀갔으며, 월매출이 1억원을 돌파한 이후 매출이 더욱 증가해 매월 1억8천만원의 월매출을 올렸다. 또한, 낙동강에 나룻배 ‘사문진호’와 유람선 ‘달성호’도 취항하는 등 영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사문진의 옛 영광을 재현하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 사문진 주막촌은 도심 속에서 조상들의 풍류와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사문진 주막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풍성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 더보기
초보자에게 유용한 셀프 인테리어 팁 내 손으로 직접 고치는 셀프 인테리어가 열풍이다. 집 안을 스스로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다시 뜨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자신만의 가구를 만드는 diy(do-it-yourself)열풍으로 주목받았던 셀프 인테리위 인기가 한동안 주춤하다가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의 영향으로 부활했다.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의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집에 대한 인식이 변했기 때문이다. 전셋집을 임시 거처로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짧은 기간 머물더라도 삷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이 가성비를 고려해 직접 집을 손보기 시작한 것이다. 또 다른 요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쁜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방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취재를 통해.. 더보기
어쩜 이런 전원주택이...개그맨 김병만이 직접 지은 한글주택!! 김병만은 지난 해 SBS‘정글의 법칙’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김병만의 집의 화이트톤 벽면에는 한글 자음과 ‘정글의 법칙’ 9개 여행지 사진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아늑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이 한글주택은 아파트가 아닌 새로운 주거문화 제안을 위해 만들어진 셀프집짓기 프로젝트로 ‘100년 사는 집’을 모토로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나만의 집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층간소음도 없고 내진설계가 되어 있어 안전하며 건축에 대한 특별한 지식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지을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아내와 딸을 위해 한글주택을 직접 지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병만의 집은 한글주택답게 아내와 딸 이름의 초성으로 꾸며져 .. 더보기
매년 1천만명이 다녀가는....대구 수성못 야간 오리배 운행!! 대구광역시의 휴식명소인 수성못 일대에 전국 처음으로 규제가 풀려 ‘옥상 음식점’이 허용된 데 이어 야간 배 운행까지 가능해졌다. 대구 수성구는 4일 수성못 소유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그동안 일출부터 일몰 후 30분까지만 운행이 허용됐던 오리배 영업을 자정까지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수성못에는 오리배(2~4인승) 79척, 폰툰보트(유람선·10인승) 2척, 노가 없는 보트(2인승) 5척이 운행 중이다. 수성구는 이 가운데 오리배 28척과 폰툰보트 2척에 대해 야간운행을 허용한 것. 해당 사업자는 “수성못 일대가 야경이 화려해 주간(하루평균 이용객 400여 명)보다 야간 이용객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배 야간운행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여러 개의 전등과 배에 부착하는 조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