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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바 셀프인테리어

초보자에게 유용한 셀프 인테리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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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고치는 셀프 인테리어가 열풍이다. 

집 안을 스스로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다시 뜨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자신만의 가구를 만드는 diy(do-it-yourself)열풍으로 주목받았던 셀프 인테리위 인기가 한동안 주춤하다가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의 영향으로 부활했다.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의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집에 대한 인식이 변했기 때문이다. 전셋집을 임시 거처로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짧은 기간 머물더라도 삷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이 가성비를 고려해 직접 집을 손보기 시작한 것이다.


또 다른 요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쁜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방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취재를 통해 만난 대부분의 셀프 인테리어족은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 해외 팔로어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족은 서로 추구하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다체적으로 기술자의 손이 필요한 부분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작업 이후 만족도 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이 이유이다. 또 그들은 다른 사람의 작업을 보고 무턱대고 도전하는것은 지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셀프인테리어 입문단계에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집 안 구석구석을 뒤집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쉽게 싫증 날 쁜 아니라 제풀에 지쳐 흥미를 잃는다고 한다.



1. 색상은 세 가지 이상을 쓰지 마라야한다.

집을 꾸밀 때에는 기본 색상 하나에 포인트 색상 하나, 총 두 가지 색으로만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한다. 빨강, 초록, 파랑과 같이 강한 색상 세 가지를 혼용하면 오히려 정신이 없고, 채도가 비슷한 계열끼리도 세 가지 이상이라면 배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은 흰색을 기억해 둔다. 특히 원룸처럼 좁은 집은 흰색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것이다.

2. 면적이 큰 부분부터 변화를 줘야한다.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면적이 큰 부분부터 원하는 대로 바꿔가면 수월하다. 벽 도배를 새로 하거나 장판을 바꾸는 것이 대표적인데 도배를 할 때는 한쪽 벽면에만 포인트가 될 만한 색상으로 변경하면 집의 전체 분위기까지 달라진다는거 명심해야 한다. 부엌 벽면에 타일을 새로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여기에는 어느 정도의 손재주가 필요하다고 한다.

3. 벽에 선반이나 액자를 걸어야한다.

도배가 자신 없다면 소품이나 조명만 바꿔도 집의 인상이 달라진다. 더구나 액자는 다른 소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데다가 구하기 쉬운 편이어서 인테리어 소품에 완전 좋다. 가랜드(실에 깃발 등이 달려 밑으로 처지는 파티용 장식물)를 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 관심사를 살려야한다.

내 최근 관심사를 인테리어에 적극 반영한다.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세계 지도를 벽에 걸고 여행 사진들을 액자에 넣어 진열하면 좋다. 또 독서와 음악감상을 좋아한다면 눈에 보이는 곳에 진열장을 설치하는것도 좋다. 셀프 인테리어는 공간 한 켠에만 나만의 테마를 입혀도 ‘내 집’이라는 안정감을 받을 수 있다.

5. 면 제품을 적절히 활용해야한다.

누구나 손쉽게 원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면 제품은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침구와 커튼, 러그 세 가지가 교체하기 가장 편하다고 한다. 면 제품은 계절에 따라 바꿔줄 수도 있고, 다른 소품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데다 이사할 때 갖고 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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