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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워터페스티벌, 오는 29일 수제화골목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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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오는 29일 서성로 수제화골목 일원에서 대구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덥다 놀자'를 주제로 한다.

대규모 물총 놀이와 플리마켓, DJ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찜통더위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축제에 한번 빠져보자.

이 축제들은 기온이 최고로 올라가는 한낮에 진행돼 참가자들을 시원하고 오싹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부터 중구 서성로 수제화 골목 일대에서 문화마을협동조합 주최로 ‘대구워터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주요 콘셉트는 ‘골목대장’으로 1970∼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서성로 일대 골목에서 그 시절 인물들이 등장해 축제 참가자들과 팀을 이뤄 물총 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힌다.

같은 날 서구청은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연다.

아이스축제는 얼음을 소재로 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얼음 위 수박 빨리 먹기, 대형 팥빙수 버무려 나눠 먹기, 얼음동굴, 아이스 족욕 체험, 아이스 카빙쇼 등 여름 속 오싹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스축제에서도 물총싸움이 진행되는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 물총싸움의 재미를 한층 더 극대화 시킨다.

2018 대구워터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마을협동조합’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ulturedaeg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다음달 5일에는 ‘대프리카 타파 북청 워터파크’ 썸머 워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오후 1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워터파크 체험 및 스포츠 체험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단 페스티벌 대상은 북구지역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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