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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 유리바닥 해상 케이블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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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 있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더욱 쓰릴 만점으로 유명하다.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에서부터 돌산도 돌산공원까지 1.5km 구간의 공중을 가로지르고 있는 해상케불카는 2014년 12월부터 운행이 시작됐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케이블카로, 바다 위 높이 80~90m 상공을 가로지른다.

2015년 기준 크리스탈 캐빈(5인승) 10대와 일반 캐빈(8인승) 40대 등 총 50대의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케이블카는 시속 5km의 속도로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왕복하며, 편도 13분ㆍ왕복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한편 해상 케이블카에 오르자마자 휑하니 뚫려 있는 케이블카의 유리바닥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악"소리를 지를 정도라고 하니 꼭 체험하고 오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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