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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이면 초원 위 나만의 집을...미니 전원주택!! 직장인들 가운데 은퇴후 귀농이나 전원생활 꿈꾸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여윳돈이 없어 엄두가 안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천만원 남짓으로 마련할 수 있는 초소형 전원주택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가 채 안되는 초소형 주택의 뼈대 세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런 공정을 거쳐 집 하나가 나오는데 약 보름 정도가 걸립니다. 이렇게 테라스와 거실, 주방, 수납장, 화장실에 침실까지…있어야 할 것은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런 조그만 목조 전원주택이 큰 인기입니다. 특히 집을 짓는 비용도 3.3㎡당 200~300만원대로 저렴한 편. 초소형 전원주택의 인기는 집 주변을 가꾸는데 필요한 소품 시장에도 연쇄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실제 야외용 식탁과.. 더보기
'집 옮기기 어렵지 않아요' 하루면 집이 뚝딱! 트럭이 다닐 수 있는 길만 뚫려 있다면 어디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미니주택. 최근 주택시장에서 주목받는 이동식 전원주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접을 해서 조립까지 7일에서 10일 안으로 집 한 채가 만들어집니다. 기본적인 틀과 벽체가 세워지면 바닥 공사를 합니다. 바닥을 깔고 내화충전을 한 다음에 증기와 싱크대, 화장실 등 공사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다 끝나면 현장에 가서 배관만 연결할 수 있게 해서 소비자들에게 인계가 되는 것입니다. 철골과 지붕, 내외장 작업 등을 한 후, 집이 순식간에 만들어졌습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담한 공간 안에 화장실, 침실, 주방 등 있을 것은 다 갖췄습니다. 그래서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도시 생활을 하면서 시골 생활도 할 수 있는 전원주택을 값싸고 튼.. 더보기
분양 시장에 부는 ‘셀프 인테리어’ 열풍!넉넉한 수납 공간이 대세 이제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대변하는 커스터마이징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시간, 비용, 열정을 들여가며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한 마트의 매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벽지 매출이 지난해보다 98.6% 증가했다. 미니 가구와 조명도 각각 37.3%, 9.8% 올랐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건설업계도 실생활에 필요한 내부 수납공간을 강화하는 추세다.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창고, 가구별 지하 전용창고 등 집안 구석구석 버려지는 공간 없이 수납 시설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직접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도입해 단지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납 공간을 강화한 실속 있는 아파트들이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