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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한 아파트, 동거남이 40대 여성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극단적 선택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전 동거남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쯤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출근하던 40대 여성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렀다. B씨는 지난 9월부터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B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 A씨는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보기
칠곡경북대병원,'코로나 확진' 판정 임신부.... 제왕절개로 아기출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임신 33주의 A씨는 같은 달 31일 중환자실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A씨는 조산을 피하려고 인공호흡기 치료 중임에도 임신 연장 치료를 결정했다. 이후 임신중독증이 합병돼 수술실이 아닌 중환자실에서 응급 분만이 이뤄졌다. 위중증 상태인 산모를 수술실로 옮기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수술 당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분과, 감염내과, 중환자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10여 명을 포함한 의료진 30명 이상이 투입됐다. 지난 21일 A씨는 퇴원했고, 현재 신생아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회복 중이다... 더보기
"18만원→70만원" 한정판 나이키 목숨걸고…대구 신세계백화점 좀비런 지난 14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선착순 100켤레만 한정 판매하는 한정판 나이키 골프화를 구매하기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백화점 앞에서 캠핑을 하는가 하면 개장하자 에스컬레이터를 역주행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나면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 14일 유튜브에는 '대구 신세계 나이키 조던 골프 오픈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사람들은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오픈하자마자 매장 2층에 있는 나이키 골프용품 매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 두명 정도만 오르내리던 에스컬레이터는 순식간에 가득 찼다. 에스컬레이터 진행 방향도 상관 없었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역주행 하며 뛰어올라왔다. 영상 말미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서로를 밀치는 모습까지 보였다. 해당 영상은 온.. 더보기
[속보]대구 정신병원, AZ백신 맞고 발열·구토..... 60대 사망 대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45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정신병원 2층 화장실에 환자 A(65)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1시 45분께 사망 선고를 받았다. 조현병, 고혈압, 갑상선 기능 저하를 앓던 그는 4일 오후 1시 30분께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다음 날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먹었고, 6일 오후에는 구토 증세를 보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에 따른 사망인지는 인과 관계를 더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모두바 더보기
서대구KTX역사,클린광장....쓰레기 불법매립장 위에 건립! 충격 대구시가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조 4357억원을 투자해 서대구KTX역사와 클린광장(면적 3만 350㎡)’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하에는 불법 쓰레기매립장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작년 9월경 서대구역사 앞에 만평정도 클린광장을 조성한다며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당시 이현동 일대지역은 30~40년 전 불법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한 지역으로 8-10m깊이로 쓰레기가 묻혀있다는 주민들의 주장을 대구시가 묵살했다는 것이다. 지난 19일 서대구KTX역사 진출입로 도로 개설을 위한 지질조사를 위해 시추한 결과 다량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현장취재 결과 넓이 1.5m 깊이 2m를 파낸 곳에서 15t트럭 1대 불량의 엄청난 쓰레기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5군데를 더 시추했으나 같은 결과였다. 시추한 쓰.. 더보기
"주민들 공포 불안" 대구시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설, 충격 최근 대구 북구 대현동 주거 밀집지역에 이슬람 사원이 건설 중이어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삶의 터전인 동네 주민들은 큰 타격 받았으며 경북대에 유학온 무슬림(이슬람 신자)이 가정집 여러 채 구입해 그 가정집을 기도처로 삼고 하루에 5번 예배한다고 한다. ​ 또 동네 사람들 모르게 더 집을 구입하여 주거 밀집지역 한 복판에 2020년 9월부터 건축허가 받고 전격적으로 이슬람 사원 건축을 시작해 충격을 주고 있다. ​ 그동안 동네 주민들은 유학생들이 타국와서 어렵고 힘들어 종교생활이라도 해야하는구나 하는 차원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줬었다. ​ 하지만 문제는 그 집회 장소에 드나들 때 마다 많게는 70~80여 명씩 드나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장소를 중심으로 집을 아예 사서 들어오는 무슬림 유.. 더보기
대구의료원, 설 연휴 응급실·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 대구의료원 응급실 확충사업은 총 55억원을 투입, 연면적 1,353.78㎡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증축됐다. 이번 증축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응급실 병상은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1층(619.44㎡)에 위치한 응급실은 응급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자분류소, 음압격리실, 감염격리실, 응급처치실, 심폐소생실, 응급촬영실 등의 별도공간을 갖추었으며 2층(734.34㎡)은 응급분만을 위한 시설과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 더보기
대구시 코로나로 위기가구....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문 연다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의 든든한 활력소 역할을 할 ‘달구벌 키다리 나눔 점빵’(이하 키다리 점빵)이 9일부터 문을 연다. 점빵은 동네 슈퍼의 경상도 사투리다. ​ 대구시는 10년 간 익명 기부를 이어 온 ‘키다리 아저씨’의 뜻을 기리고자 사업장 이름을 키다리 점빵으로 짓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 키다리 점빵은 대구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총괄로 운영된다. 성금 3억5천만 원을 통해 지역 생계위기가구 1만1천 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제공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상담을 통한 지원 여부 확인 후 키다리 점빵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 푸드마켓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저소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