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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려와...오늘 밤 유성우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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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유성우가 쏟아져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는 오리온자리 유성우(Orionids Meteor Shower)가 오늘밤 그 아름다움의 절정을 찍을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한국 기준 21일 밤, 22일 새벽 하늘에 쏟아져 내릴 예정이다.

매년 10월이면 찾아오는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시간당 20~25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다. 특히 남쪽 방향이 탁 트인 공간을 찾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으로 별자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고생하지 않고 바로 별자리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유성우 쇼를 선명하게 관측하기 위해서는 도심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에서 보는 것이 좋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관측 장소는 도시 불빛으로부터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으며, 주위에 높은 건물과 산이 없어 사방이 트인 곳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하늘의 중앙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고개를 오래 들고 있기 어려우니 돗자리나 뒤로 젖혀지는 의자를 활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유성우'를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다. 오늘밤 돈주고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유성우 쇼'를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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