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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후 “절대 그냥 두지 마세요” 세균번식 잡아주는 칫솔 관리 방법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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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하고 그냥 걸어두거나 세면대에 올려두는 분들 “절대 그러지 마세요”
습기 가득한 욕실에 방치하게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거든요. !


오늘은 세균번식 잡아주는 칫솔 관리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세균번식 잡아주는 칫솔 관리 방법


이 방법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있다. 양치질 할 때와 보관할 때, 정기적으로 관리할 때이다.


양치질 할 때

대부분 프라그를 제거하기 위해서 잇몸부터 쓸어내리 듯 양치질 하는 분들 가장 집중하게 되는데 막상 이에는 신경쓰면서 청소해주는 솔에는 신경을 잘 쓰지 못하게 된다. 양치질 할 때는 칫솔 상태에도 집중해야한다.

칫솔모 안에 남아 있는 치약의 잔여물이나 음식물 찌꺼기는 칫솔의 위생 상태를 불량하게 만든다.

양치 후 흐르는 물에 칫솔모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당연하겠구...이후 세면대에 탁탁 두드려주거나 휴지에 싸서 탁탁 두드려주어 물기를 제거해준다.

칫솔 사용 전에 소독을 해주면 좋다.
구강 청결제나 생리 식염수로 씻어주면되는데 구강 청결제 몇통을 사두면 양치질 외에도 여러 활용이 가능하다.

양치 후에는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고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칫솔모나 칫솔몸통이 휘어지는 수가 있다.


보관할 때

칫솔 여러 개를 같이 두면 칫솔 간에 교차 오염이 생길 수 있다. 칫솔은 가급적 따로따로 보관하고, 함께 보관할 경우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눠진 칫솔꽂이도 저렴하고 이쁜 디자인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니 구비해서 사용하시면 좋으듯 하다.

또 칫솔 머리를 위로 향하게 보관한다. 칫솔 머리가 아래로 향할 경우 손잡이에 묻어 있는 세균이 머리쪽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이 젖어 있으면 세균 번식이 잘된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번 햇볕이 두는 것이 어렵다면 화장실의 환기가 잘통하도록 환경을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 환풍기 사용)많은 사람들이 칫솔을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는데, 최대한 변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또 변기에서 물을 내릴 때 물방울이 멀리 퍼져나가기 때문에 변기 뚜껑은 반드시 닫아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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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관리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로 헹구어 준다. 이때 칫솔을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바로 빼는 것이 포인트인데 앞서 언급했듯이 너무 뜨거운 물에 장시간 담궈놓으면 칫솔모나 몸통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유의한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칫솔꽂이 안팎을 닦아주면 좋다.

통상 칫솔 관리 방법은 2~3개월에 한번 바꾸는 것을 권장한다. 외관 상 칫솔모가 벌어졌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감기나 독감처럼 유행성 질병에 걸렸을 때 사용한 칫솔은 새것으로 바꿔주세요. 회복된 다음에도 병균이 칫솔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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