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에서 대선후보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녹취록이 방송되었다.
그런데 이 녹취록 방송이 나오고 난 이후의 조짐들이 심상치 않다.
작년 7월부터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의 통화는 12월까지 52차례 이어졌는데요.
그 통화시간이 총 7시간 45분이라합니다. ㄷㄷ
이 중 일부 통화 내용이
mbc 스트레이트에서 방송된거죠.
두 사람은 서로 존대가 아닌
'동생, 누나'하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김종인에 대한 이야기
12월 3일 통화 내용으로
울산 회동이 있던 날인 듯 하죠?
김종인을 '그 양반'으로
칭하고 있는 김건희
쥴리에 대하여
김건희는 과거 서울 강남 모 유흥업소
종업원 '쥴리'의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어왔는데요.
그 곳에서 일하며
윤석열도 만난게 아니냐는 소문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쥴리가 아닌 것을
암시하는 내용도
녹취록에 담겼습니다.
"나이트 클럽 가기도 싫어하는 성격이야.
시끄럽고 그런데 되게 싫어해.
'삶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지."
안희정 옹호 논란
또 김건희는 녹취록에서
"돈은 없지, 바람은 펴야 되겠지..
그러니까 이해는 다 간다. 나는 다 진짜 이해한다."라며
"보수는 돈 주고 해야지
절대 (돈 안주고 하면) 안된다.
나중에 화 당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비서 성착취 문제로 정권을 떠난
안희정이 불쌍하다며
미투 운동에 대한 발언도
서슴치 않고 한 김건희..ㄷㄷ
보수쪽이 미투가 없었던 건
돈을 챙겨줘서라는 말까지ㅠㅠ
권력이란게 무섭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어도
기자들 챙겨주지 않을 거라는 등
잘하면 1억까지 준다는 이야기까지도..
김건희가 권력을 쥐고 있는 듯한
마치 실세가 하는 이야기들을
이명수 기자에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탄핵
또 박근혜 탄핵 시킨건 보수라며
문재인이 탄핵시킨게 아니라
보수 내에서 한 행동이라는 내용도
김건희가 직접 밝혔습니다. wow
무엇보다 다수의 맘까페 같은 곳에서 동일한 내용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내용이 '사실 까고 보니 별 거 없었네'같은 여론 조작용 댓글들이다. 맘까페 뿐만 아니라 다수의 커뮤니티에도 그 동안 활동하지 않던 유령회원들이 나타나서 '이게 뭐라고'같은 물타기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뭐 예상 했던 일이다.ㄷㄷ
사족.
1. 그나저나 서울의 소리 기자님 대단하시다. 1억을 준다고 했는데도 안 넘어가다니. 다른 기자들 같았으면, 천만원에 영혼이라도 팔았을텐데 말이다. 기자 정신은 이런 것이다.
2. 이 인터뷰를 주도했던 '서울의 소리'에 따르면 지금 녹취록을 공유하자고 연락하지 않은 유일한 언론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 언론사가 어디인지는 뉴스 공장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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